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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 홍지윤 동생 홍주현, 싱글 발매…언니보다 잘 할까
입력 2021-02-17 15:5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미스트롯2 홍지윤 동생 홍주현이 신곡 ‘온도(溫度)'를 발표했다.
홍주현은 지난 15일 첫 발라드 싱글 ‘온도를 공개했다. 언니 홍지윤이 ‘미스트롯2의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오른 상황에서 발표한 신곡이어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실제로 친언니 홍지윤은 동생 홍주현의 신곡을 적극 홍보하기도 했다.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 친동생 노래가 나왔다. 많이 많이 들어주세요. 홍주현 화이팅”이라는 글을 올리며 관심을 당부했다.
홍주현의 새 싱글 ‘온도는 차가운 계절과 적막한 세상 한가운데에서 따뜻한 사랑의 온기를 노래한 곡이다.
언니 못지 않은 미모를 소유한 홍주현은 Mnet ‘보이스 코리아 2020에 참가해 호평을 받은 실력파다. 당시 세미파이널 직전 탈락을 기록했지만, 성시경 등 심사위원들로부터 노래 실력을 인정받으며 관심을 모았다.
신곡과 함께 공개된 7분여 분량의 뮤직비디오에서는 연인을 잃은 청각장애인 여성이 등장, 카메라에 담긴 함께했던 시절의 모습들을 바라보며 연인의 ‘온도와 지난겨울을 가슴 깊이 간직한 채 사별의 아픔을 딛고 일어난다.
작곡가 황현의 섬세한 사운드 터치로 완결 지어진 멜로디는 추운 계절은 가고 새로이 돌아온 봄의 온기를 전한다.
홍주현의 소속사는 한국 발라드 씬에 다시금 봄의 첫날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happy@mk.co.kr
사진ㅣ에스피케이엔터테인먼트[ⓒ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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