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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메이비 "가수인 거 몰랐어도 미안해 말길, 나는 나겸이 엄마"
입력 2021-02-17 15:2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예지 인턴기자]
배우 윤상현의 아내인이자 가수 메이비가 세 아이 엄마로 사는 근황을 알렸다.
메이비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인 내 시간. 고요한 게 어색해서 뭘 들어야 할 지 몰라서 내 노래를 골랐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아침 10시 #나겸이 엄마 가수였다며? #몰라도 미안해 하지 않아도 돼요 #저는 그냥 나겸이 엄마예요"라고 덧붙였다.
메이비는 '다소', '아이 위시(I Wish)' 등 다수의 히트 발라드를 발매한 음색여신이다. 그런 그가 가수라는 수식어를 떼고 '나겸이 엄마'로 육아에 전념하는 모습에 팬들은 감동과 아쉬움이 동시에 밀려온다.

이에 누리꾼들은 "저도 그냥 엄마로 살게 된 지 꽤 됐네요", "나겸이 엄마 이전에 메이비인 걸요", "언니 다시 활동해주세요", "멋있으세요"라고 반응했다.
한편, 메이비는 지난 2015년 배우 윤상현과 결혼해 슬하 나겸, 나온, 희성 삼 남매를 두고 있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 메이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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