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가글 소독제 이용한 코로나19 입구 방역 시스템 출시
입력 2021-02-17 15:09  | 수정 2021-02-17 15:12



푸시풀시스템(대표이사 송성면)은 코로나19 감염자의 기침, 재채기 또는 대화 시 침방울 등이 묻은 의복(옷, 신발 등)을 통한 바이러스 전염을 예방할 수 있는 입구방역 시스템 ‘제로게이트(ZeroGate)를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제로게이트(ZeroGate)는 출입자가 통과할 때 전신 소독이 가능한 제품으로, 게이트 1미터 이내 접근 시 적외선 센서가 감지해 최대 24개의 미세분무 노즐에서 광물성 소독제를 분무합니다.

이 게이트에 사용되는 광물성 소독제는 천연미네랄 성분으로 화장품의 ‘보습제 원료나 식품첨가물 또는 ‘가글 등에 사용되는 수용성 실리카(SiO2)를 주원료로 만들어, 푸시풀시스템은 이 소독제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안전기준 적합확인 등의 증명을 받아 인체 무해하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 광물성 소독제가 전북대학교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ABL3 실험실)에서 질병관리청으로부터 분양받은 코로나19 바이러스(SARS-CoV-2)에 떨어뜨린 결과 30초 이내에 99.5%가 사멸되는 ‘코로나19 살균시험 평가보고서가 나왔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수형 기자 onair@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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