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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시상식 및 PO 미디어데이 25일 개최
입력 2021-02-17 15:06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한국여자농구연맹이 17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오는 25일 오전 11시부터 2020-21 WKBL 정규리그 시상식 및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은 MVP, 베스트5 등 투표에 의한 10개 부문, 득점상·어시스트 등 통계에 의한 10개 부문으로 구성된다.
아산 우리은행 위비, 청주 KB 스타즈,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감독 및 대표 선수를 미디어데이에 보내 플레이오프에 임하는 각오를 밝힌다.
우리은행은 2017-18시즌 이후 3년 만에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노린다. 위성우 감독과 박혜진이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에 참석한다. 디펜딩 챔피언 KB스타즈는 안덕수 감독과 박지수, 3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복귀한 신한은행은 정상일 감독과 김단비, 정규시즌 최하위에서 플레이오프 진출팀으로 거듭난 삼성생명은 임근배 감독과 배혜윤이 마이크를 잡는다.
KBS N스포츠는 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을 생중계한다. 네이버 스포츠는 오후 2시부터 시작하는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까지 온라인으로 송출할 예정이다.
chanyu2@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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