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안녕? 나야!' PD "이레 캐스팅 이유, 최강희와 싱크로율 높아"
입력 2021-02-17 14:3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이현석PD가 배우 이레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17일 오후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극본 유송이, 연출 이현석)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여파로 인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이번 제작발표회에는 이현석 PD, 최강희, 김영광, 이레, 음문석이 참석했다.
이레는 17살의 반하니 역을 맡았다. 이현석PD는 "이레 같은 경우는 최강희와의 싱크로율을 보고 캐스팅했다. 최대한 닮아야 한다고 생각했고, 찾다가 이레를 만났는데 너무 잘해주고 있다"고 칭찬했다.
이레는 "처음에 시놉을 받았을 때 너무 재밌게 읽었다. 재밌는 상상을 하면서 읽다보니까 단숨에 읽었다. 그게 큰 이유인 것 같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안녕? 나야!는 연애도 일도 꿈도 모두 뜨뜻미지근해진 37살의 주인공 반하니(최강희 분)에게 세상 어떤 것도 두렵지 않았고 모든 일에 뜨거웠던 17살의 내(이레 분)가 찾아와 나를 위로해 주는 판타지 성장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안녕? 나야!는 17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첫방송 된다.
shinye@mk.co.kr
사진|KB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