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레 눈물 “최강희가 먼저 따뜻하게 대해줘 감동이었다”

배우 이레가 최강희를 향한 마음을 표하다 눈물을 흘렸다.

17일 오후 KBS2 ‘안녕? 나야!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행사에는 이현석 PD, 최강희, 김영광, 이레, 음문석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레는 촬영 전부터 최강희와 어떤 케미를 다루게 되나 설?�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낯을 많이가려 말도 못 걸었는데 최강희가 먼저 다가와 줬다”라며 따뜻하게 대해줘 감동이었다”라고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안녕? 나야!는 연애도 일도 꿈도 모두 뜨뜻미지근해진 37살의 주인공 반하니(최강희 분)에게 세상 어떤 것도 두렵지 않았고, 모든 일에 뜨거웠던 17살의 내(이레 분)가 찾아와 나를 위로해 주는 판타지 성장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자존감과 셀프힐링이라는 시대적 화두를 테마로 나를 사랑하는 여정이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17일 첫 방송.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