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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안녕? 나야!’로 3년 만에 KBS 복귀, 고향에 온 느낌”
입력 2021-02-17 14:28 
안녕 나야 최강희 사진=kbs
배우 최강희가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17일 오후 KBS2 ‘안녕? 나야!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행사에는 이현석 PD, 최강희, 김영광, 이레, 음문석이 참석했다.

이날 최강희는 성장드라마를 많이 하기도 했고, 좋아하기도 한다”라며 아이들의 성장드라마가 아닌 점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기대는 매번 한다. KBS는 더 고향 같은 느낌이 든다”라며 좀 더 친근하고 따뜻한 모습을 보이도록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안녕? 나야!는 연애도 일도 꿈도 모두 뜨뜻미지근해진 37살의 주인공 반하니(최강희 분)에게 세상 어떤 것도 두렵지 않았고, 모든 일에 뜨거웠던 17살의 내(이레 분)가 찾아와 나를 위로해 주는 판타지 성장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자존감과 셀프힐링이라는 시대적 화두를 테마로 나를 사랑하는 여정이 본격 펼쳐진다. 17일 첫 방송.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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