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승연, 9kg 감량 소감 "다이어트 성공 후 활력과 에너지"
입력 2021-02-17 13:3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배우 이승연이 갑상선기능저하로 인한 체중증가로 다이어트를 선언, 2개월만에 9kg 감량에 성공한 뒤 화제가 되자 소감을 밝혔다.
이승연은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앓아 심한 피로감과 무기력감을 느꼈다고 전한 바 있다. 여기에 갱년기가 겹치면서 갑자기 늘어난 체중 감량에 어려움을 겪어 전문 업체의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다이어트 선언 후 2개월만에 9kg 감량에 성공한 이승연은 "몸매 라인과 사이즈가 완전히 달라졌다며 옷을 입을 때도 핏이 전혀 달라져 살이 쪄서 못 입던 옷들도 다 입을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성공 소감을 전했다.
또한 다이어트를 하면서 생활도 규칙적으로 바뀌게 되고 식사도 하루 세끼 꼬박 꼬박 챙겨 먹으면서 건강한 생활을 하다 보니 일상에 활력과 에너지가 생겨 예전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했다고 했다.
이승연은 다이어트 후에 갱년기를 잊을 만큼 활기차고 에너지가 넘치는 모습으로 바뀌게 되니 딸 아이가 '엄마가 힘이 생긴 것 같다'며 좋아한다”면서 나 스스로도 몸이 가벼워지고 덜 피곤해지는 것을 느낀다. 몸이 좋아지니 예전에는 모든 것이 귀찮고 피곤했는데 지금은 활동성 있는 행동들을 찾아서 하게 된다”며 감량 후 변화를 소개했다.
sje@mkinternet.com
사진제공|쥬비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