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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프스’ 조승우 “첫 장르물 출연, 모든 것이 흥미로웠다”
입력 2021-02-17 13:28 
시지프스 조승우 사진=jtbc
배우 조승우 첫 판타지 장르를 연기하는 소감을 밝혔다.

17일 오후 JTBC 드라마 ‘시지프스: the myth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행사에는 진혁 감독, 조승우, 박신혜가 참석했다.

이날 조승우는 첫 판타지 장르를 연기하는 것에 대해 아주 흥미로웠다. 정신없이 대본을 읽었던 기억이 난다”라고 말했다.

이어 미래와 현재가 공존하는 세상이 있다는 것도 흥미롭게 다가왔다”라며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연민 때문에 선택하기도 했지만, 모든 것이 다 들어가 있는 장르가 처음이어서 더 기대하고 선택을 했다”라고 설명했다.


‘시지프스는 우리의 세상에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고 있는 존재를 밝혀내려는 천재공학자 한태술과 그를 위해 멀고도 위험한 길을 거슬러온 구원자 강서해의 여정을 그린 판타지 미스터리 드라마다.

조승우는 극 중 감정에 꾸밈이 없고 늘 자신감에 차있는 천재 공학자 한태술 역을 맡았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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