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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사 “라멜로 볼 NBA 신인왕 확률 80%”
입력 2021-02-17 12:42  | 수정 2021-02-17 12:44
라멜로 볼이 2020-21 NBA 신인왕으로 유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수상한다면 샬럿 선수로는 역대 3번째이자 16년 만이다. 사진=AFPBBNews=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라멜로 볼(20·샬럿 호니츠)이 2020-21 미국프로농구 NBA 신인왕을 수상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예상됐다.
미국 라스베이거스 도박사 ‘벳MGM는 17일(한국시간) ‘야후스포츠에 게재한 NBA 신인왕 배당률에서 라멜로 볼을 1.25로 평가했다. 확률로 변환하면 80%다.
이번 시즌 라멜로 볼은 포인트가드로 주로 기용되며 28경기 평균 27.7분 14.6점 6.2리바운드 6.1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총 43스틸은 NBA 전체 4위다.
라멜로 볼은 론조 볼(24·뉴올리언스 펠리컨스)의 친동생으로 아마추어 시절부터 주목받았다. 2020년 NBA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3순위로 샬럿에 지명됐다.
샬럿은 라멜로 볼의 활약으로 창단 이후 3번째이자 16년 만에 NBA 신인왕 배출을 기대하는 분위기다.
▲ 2020-21 NBA 신인왕 배당률(확률)
라멜로 볼 1.25(80%)
Tyrese Haliburton 6.00(16.67%)
Anthony Edwards 12.00(8.33%)
James Wiseman 13.00(7.69%)
Immanuel Quickley 14.00(7.14%)
Cole Anthony 21.00(4.76%)
chanyu2@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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