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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하원미, 美 거주 중 위기 "전기 안들어오고 물도…"
입력 2021-02-17 12:0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효원 인턴기자]
메이저리거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가 한파 폭설이 몰아닥친 미국 근황을 알렸다.
하원미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전기도 안 들어오고 수영장도 얼었고. 곧 물도 끊길지도 모른다고... 진짜 이게 무슨 일이야"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폭설로 인해 꽁꽁 얼어붙은 하원미 자택의 모습이 담겨 있다. 현재 미국 곳곳에서는 폭설을 동반한 북극발 한파가 몰아닥치면서 전력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하원미-추신수 부부가 거주하고 있는 텍사스 주는 비상사태를 선언한 상태다.
하원미는 지난 2002년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 출신 추신수와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지난 2018년 종영한 JTBC 예능 프로그램 '이방인'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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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하원미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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