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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토토 참가자 72% “더스틴 존슨 1R 언더파”
입력 2021-02-17 11:52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이 골프토토 스페셜 2회차 참가자로부터 2020-21 PGA투어 ‘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 언더파 확률이 가장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진=MK스포츠DB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대표 김용민)는 오는 18일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미국 PGA투어 ‘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를 대상으로 골프토토 스페셜 2회차를 발매한다.
투표율 중간 집계 결과 골프토토 스페셜 2회차 참가자 71.87%가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 세계랭킹 3위 저스틴 토마스는 67.14%, 2위 존 람은 66.32%의 지지를 받았다.
이어 브라이슨 디섐보(61.96%), 콜린 모리카와(59.09%), 잰더 슈펠레(57.28%), 김시우(56.34%) 순으로 집계됐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저스틴 토마스(28.63%), 김시우(26.65%)가 3~4언더파에서 1순위를 기록했고, 더스틴 존슨(31.15%), 브라이슨 디섐보(30.48%), 존 람(27.08%), 콜린 모리카와(26.80%), 잰더 슈펠레(23.86%)는 모두 1~2언더파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5명 혹은 7명의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되며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다 베팅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2회차 게임은 18일 오후 9시50분 발매를 마감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골프토토는 개인상황과 현지사정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지정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chanyu2@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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