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롯데정보통신, 전국 55개 국립 학교에 스마트 단말 1만500대 제공
입력 2021-02-17 11:48 

롯데정보통신(대표 노준형)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발주한 학교 스마트단말 보급 사업을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롯데정보통신은 전국 55개 국립학교에 태블릿, 스마트 패드 등 스마트단말 총 1만500대를 보급하고 유지보수를 총괄한다.
한국판 뉴딜 10대 과제 중 하나인 '그린 스마트 스쿨'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전국 초·중·고교에 와이파이와 교육용 태블릿 PC를 보급하는 사업이다. 롯데정보통신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디지털 교육 활성화를 위해 추진했던 500억원 규모의 스마트단말 도입 사업을 수행한 적이 있다.
박찬희 스마트인프라부문 상무는 "앞으로도 핵심 역량을 더욱 내재화해 급변하는 사회적 요구에 맞춘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홍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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