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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박하선 “‘괴물’ 관람 후 비밀 연애 장소 무서워서 못 갔다”
입력 2021-02-17 11:40 
‘씨네타운’ 박하선 ‘괴물’ 사진=DB
‘씨네타운 박하선이 영화 ‘괴물(감독 봉준호)을 본 뒤 겪었던 일을 공개했다.

17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에서는 김초희 감독이 출연했다.

이날 박하선은 영화 ‘괴물과 관련된 청취자의 이야기를 읽었다. 그는 개봉했을 때 나도 봤는데 가끔 한강에, 압구정 쪽에 가면 아무도 모르는 곳이 나온다”라고 말을 꺼냈다.

이어 정말 ‘괴물에 나온 곳 같긴 한데, 괴물이 쑥쑥 튀어나온 철교가 있는, 핫플레스였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연예인들만 공유하는 비밀 연애 장소 겸 연예인들끼리 얼굴 내밀고 술먹는 장소였다”라고 설명했다.

박하선은 그런데 ‘괴물을 본 이후에 못가겠더라. 무서워서”라고 말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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