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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 9kg 감량 성공 “건강한 생활→일상에 에너지 생겨”
입력 2021-02-17 11:12 
이승연 9kg 감량 성공 사진=쥬비스
갑상선기능저하로 인한 체중증가로 무기력한 일상을 보냈던 이승연이 다이어트를 선언을 하며 2개월 만에 9kg 감량에 성공했다.

갑상선기능저하는 심한 피로감과 무기력감을 느끼게 되는게 대표적인 증상이다. 이승연은 심한 피로감으로 인해 평소 늘어져 있는 시간이 많았고 뭔가를 해야 할 때도 바로 시작하지 못할 정도로 무기력감을 느끼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때문에 체중이 증가해도 피로감과 무기력감으로 인해 운동과 같이 활동적인 방법으로는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 어려웠고 50대가 넘어가고 갱년기를 겪으면서 예전에 했던 방법들로는 다이어트가 어려워 다이어트 전문 기업의 도움을 받아 체중 감량을 시작했다”고 본격적으로 다이어트에 도전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이승연은 다이어트 진행 2개월 만에 9kg 감량에 성공했다. 다이어트 전 지방량이 살면서 역대 최고치였던 그는 감량한 체중의 90% 이상이 체지방에서 빠지면서 몸매 라인과 사이즈가 완전히 달라졌다. 특히 옷을 입을 때도 핏이 전혀 달라져 살이 쪄서 못 입던 옷들도 다 입을 수 있게 돼 기쁘다는 소감을 덧붙였다.


이승연은 이전에는 항상 무기력하고 피로감이 커서 자는 시간도 먹는 시간도 늘 불규칙하고 생활에 활기가 없었는데 다이어트를 하면서 생활도 규칙적으로 바뀌게 되고 식사도 하루 세끼 꼬박 꼬박 챙겨 먹으면서 건강한 생활을 하다 보니 일상에 활력과 에너지가 생겨 예전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했다”고 전했다.

또한 다이어트 후에 갱년기를 잊을 만큼 활기차고 에너지가 넘치는 모습으로 바뀌게 되니 딸 아이가 엄마가 힘이 생긴 것 같다며 좋아한다”고 전한 그는 나 스스로도 몸이 가벼워지고 덜 피곤해지는 것을 느낀다며 몸이 좋아지니까 예전에는 모든 것이 귀찮고 피곤했는데 지금은 활동성 있는 행동들을 찾아서 하게 된다”며 다이어트 후 생긴 변화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한편 이승이 성공한 다이어트 방법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해당 기업은 최근 작곡가 김형석과 빅마마 이영현, 슈퍼주니어 신동을 비롯해 박봄, 샘해밍턴, 서경석, 허각 등의 다이어트 성공을 도운 국내 최대 헬스케어 기업으로 알려졌다.

MBN스타 김승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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