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3만원에 미슐랭 요리를 집에서"…동원홈푸드, 미슐랭 간편식 출시
입력 2021-02-17 10:34 
[사진 제공=동원홈푸드]

"우리 가족은 미슐랭 요리사"
미슐랭(미쉐린) 가이드 '빕 구르망'에 선정된 메뉴를 집에서 간편하고 쉽게 맛볼 수 있게 됐다.
동원홈푸드 온라인 장보기 마켓 '더반찬&'은 빕 구르망에 선정된 '일호식' 메뉴 5종을 레스토랑 간편식(Restaurant Meal Replacement, RMR)'으로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미슐랭 가이드는 매년 '합리적인 가격에 품질 좋은 음식을 제공하는 식당'을 빕 구르망으로 선정한다. 빕 구르망 선정 음식점들은 1인분에 평균 4만5000원 이하 메뉴를 내놓는다. 미슐랭 식당 중 가성비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일호식은 서울 한남동에 있는 한식 음식점이다. 제철 식재료를 사용하는 한상차림 음식점이다. 2018년과 2020년에 이어 올해에도 빕 구르망에 선정됐다.

더반찬&은 일호식 레시피를 직접 전수 받아 RMR 메뉴를 개발했다. 식품안전관리 인증(HACCP)을 받은 DSCK센터(Dongwon Standard Central Kitchen)에서 30여명의 셰프와 100여명의 조리원이 손으로 조리해 집밥과 같은 품질을 선보인다.
일호식 RMR은 두툼떡갈비와 쌈야채(1만5800원), 문어감자 들깨샐러드(7600원), 우렁강된장 곤드레무침(5800원), 들기름 갓장아찌(5600원) 4종과 이를 모은 2인 소반세트(3만1800원)로 구성됐다.
더반찬&은 다음달 5일까지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할인권과 무료배송 쿠폰, 일호식 반상 용기와 나무 소반 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 gistar@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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