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옥문아' 최여진, 다이어트 비법 공개 "4시간 간격으로 먹어"
입력 2021-02-17 09:5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효원 인턴기자]
배우 최여진이 '옥문아'에서 몸매 유지 비결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는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의 배우 오미희, 이소연, 최여진이 출연했다.
이날 '급찐살'(급하게 찐 살)을 뺄 때 제격인 식단을 맞히는 문제가 출제됐다.
MC 김숙이 최여진에게 "다이어트를 하냐"라고 묻자, 최여진은 "다이어트는 모델 때 한 번 지독하게 하고 나서 아예 안 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저는 제 패턴을 만들어놨다. 눈 뜬 순간부터 먹기 시작해서 4시간 간격으로 먹는다. 그러다 보니 입이 짧아져서 새벽 촬영할 땐 5~6끼 먹을 때도 있다. 과식이나 폭식을 하지 않게 된다"라고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이를 듣던 김용만이 "한 끼에 어느 정도 양을 먹냐"라고 궁금해하자 최여진은 "딱 적당한 밥 한 공기를 먹는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희철이 "원래 안 찌는 체질이네"라고 반박하자 최여진은 "아니다. 관리 안 하면 찌기도 한다. 오히려 다이어트를 많이 했을 때는 요요를 겪었다"라고 털어놓았다.
한편, '옥문아'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stpress2@mkinternet.com
사진ㅣKBS2 방송화면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