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모친상' 씨엘 "엄마, 오늘도 많이 보고 싶어요"
입력 2021-02-17 09:48  | 수정 2021-02-17 09:55

최근 모친상을 당한 가수 씨엘(본명 이채린)이 어머니를 그리워했습니다.

씨엘은 어제(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분들의 따뜻한 위로와 마음 덕분에 외롭지 않게 어머니에게 인사드릴 수 있었다. 감사하다"며 어머니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이와 함께 씨엘은 어머니에게 짧은 편지를 남겼습니다. 씨엘은 "엄마, 앞으로도 엄마처럼 용감하고 따뜻하고 깊은 마음을 가진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게 엄마 딸 채린 노력할게요. 이제 편안하게 하린이랑 저 지켜봐 주세요. 오늘도 많이 보고싶어요"라고 적었습니다.

씨엘은 지난달 23일 모친상을 당했습니다. 씨엘 측은 지난 10일 "씨엘 양의 모친 홍유라 님께서 지난 1월 23일 해외 체류 중 심장마비로 별세하셨다"고 전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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