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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산장' 전진 "류이서와 결혼 뒤, 도태되면 안 된다는 생각 강해"
입력 2021-02-17 09:1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수미산장 전진이 ‘힐링이 필요한 순간에 대해 고백한다.
18일 첫방송되는 skyTV(스카이티브이)의 종합예능 채널 SKY와 KBS가 공동제작하는 힐링 손맛 예능 ‘수미산장에서는 박명수 전진 정은지 하니 등 ‘산장지기 4인이 산장 주인 김수미 없이 ‘힐링이 필요한 순간에 대한 진솔한 대화를 나눈다.
최근 아내 류이서와 결혼에 골인해 알콩달콩한 신혼 생활 중인 전진은 전에는 친구들을 만나서 술 한잔하고 얘기하는 게 힐링이었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아요”라고 행복하지만 새로운 불안감을 느끼는 속마음을 공개했다.
또 옛날에는 일이 너무 많으면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했는데, 이제 결혼하니까 내가 도태되면 안 된다는 생각이 강해요”라고도 말했다. 이어 전진은 내가 가장 행복한 순간은...”이라며 모두의 공감을 자아낸 고백을 이어갔다.

전진의 속마음을 들은 ‘산장지기 서열 1위 박명수는 누구나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있을 거야. 후배들이 계속 성장하고, 배우라면 더 젊은 배우들이 나와서 자신의 입지가 약해질까봐 불안하기 마련이야”라며 해결책은 ‘자기에게 맞는 색깔 찾기일 것”이라고 조언했다.
‘수미산장은 KT그룹 방송 채널 사업자인 skyTV(스카이티브이)의 종합 드라마 오락 채널 SKY와 KBS가 공동제작한다. 늘 행복해 보이는 전진의 ‘정말로 행복한 순간에 대한 속마음과, 첫 손님 구혜선을 맞이한 ‘수미산장 식구들의 이야기는 18일 오후 10시 40분 SKY와 KBS2에서 첫방송된다.
skyb1842@mk.co.kr
사진제공|SKY, KBS 수미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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