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대상 "인도네시아 사업 매출 1조 4천억 목표"
입력 2021-02-17 08:55  | 수정 2021-02-17 10:41
대상의 인도네시아 사업 매출액은 2020년 3,697억 원을 기록해 전년 3,464억 원 대비 7% 성장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상은 2030년 매출액 1조 4,000억 원 달성을 통해 ‘인도네시아 톱 10 종합 식품기업과 동남아시아 소재 선도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부문별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앞서 대상은 1973년 인도네시아에 미원 인도네시아를 설립해 국내 최초로 해외에 플랜트를 수출하며 바이오 사업에 진출했고, 이후 식품과 전분당까지 사업을 확대하며 인도네시아 시장을 공략해왔습니다.

대상 임정배 대표는 인도네시아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공격적인 성장을 통해 대상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나아가 동남아시아 전역으로 인도네시아 생산 제품의 수출을 확대해나가며 동남아시아 식품, 소재사업을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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