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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 소정 "주량은 소주 다섯 병, 예전같지 않아"('철파엠')
입력 2021-02-17 08:22  | 수정 2021-02-17 08:5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가수 이소정이 '철파엠'에 출연, '싱어게인' 출연 소감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는 '싱어게인'의 11호 가수 레이디스 코드 이소정이 출연했다.
이소정은 '싱어게인' 이후 근황에 대해 "바빠져서 너무 좋다. 알아보시고 된장찌개 서비스도 주셨다"며 웃음을 지었다.
이후 이소정은 '싱어게인' 경연에서 불렀던 노래들을 한 소절씩 불렀고, 청취자들은 "아침에 라이브 실화인가요"라며 이소정의 가창력에 감탄을 금하지 못했다.

이후 누리꾼과 질의응답에 나선 이소정은 '주량이 여섯 병이 맞느냐'는 질문에 "아니다. 다섯 병이다. 예전같지 않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싱어게인'에 나갔으니 비긴어게인에도 나가고 싶다"고 밝힌 소정은 "'싱어게인'을 하며 분에 넘치는 사랑, 응원 메시지도 많이 받았다. 다 답을 못 해드려 죄송한 마음이 컸는데,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는 사람이자 소정이 되겠다"고 말했다.
psyon@mk.co.kr
사진|'철파엠' 보는 라디오 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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