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방송인 서유리가 아이를 갖는 것을 미루게 된 이유를 고백했다.
15일 방송된 tvN ‘미래수업에서는 인구 데드크로스의 문제와 해법에 대한 강연이 전해졌다.
이날 게스트로 참여한 서유리는 ‘딩크 부부들이 아이를 낳지 않기로 한 이유에 공감하며 남편도 나도 직업이 프리랜서다. 좀 더 안정 되면 아이를 낳자고 이야기를 맞춘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남편이 원래 M본부 잘 다니다가 퇴사했다. 부모님들은 좋은 회사 왜 퇴사했냐고 난리가 났다”고 말했다.
이에 홍석천은 그래도 서유리 씨나 남편 분 정도면 사실 아이 낳고 키우는 데 있어서 경제적으로 크게 어렵지 않을 것 같다”고 의문을 표했다. 서유리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안정이라는 게”라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전영수 교수는 연령별 고용 불안감 통계가 있다. 30~40세가 제일 높다. 출산이 집중되는 시기"라며 "20대는 연애를 하지만 60% 이상이 이 직장에서 계속 다닐 수 있을 것 같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런 사회에서는 출산율이 높아질 것을 기대하긴 어렵다고 본다”고 분석했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방송인 서유리가 아이를 갖는 것을 미루게 된 이유를 고백했다.
15일 방송된 tvN ‘미래수업에서는 인구 데드크로스의 문제와 해법에 대한 강연이 전해졌다.
이날 게스트로 참여한 서유리는 ‘딩크 부부들이 아이를 낳지 않기로 한 이유에 공감하며 남편도 나도 직업이 프리랜서다. 좀 더 안정 되면 아이를 낳자고 이야기를 맞춘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남편이 원래 M본부 잘 다니다가 퇴사했다. 부모님들은 좋은 회사 왜 퇴사했냐고 난리가 났다”고 말했다.
이에 홍석천은 그래도 서유리 씨나 남편 분 정도면 사실 아이 낳고 키우는 데 있어서 경제적으로 크게 어렵지 않을 것 같다”고 의문을 표했다. 서유리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안정이라는 게”라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전영수 교수는 연령별 고용 불안감 통계가 있다. 30~40세가 제일 높다. 출산이 집중되는 시기"라며 "20대는 연애를 하지만 60% 이상이 이 직장에서 계속 다닐 수 있을 것 같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런 사회에서는 출산율이 높아질 것을 기대하긴 어렵다고 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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