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하이브리드 전투차량 기술 2015년 개발
입력 2009-07-14 17:21  | 수정 2009-07-14 17:21
전기를 사용해 기존 일반 차량보다 유해가스 배출량을 줄인 하이브리드 전투차량 추진시스템이 2015년까지 개발됩니다.
국방과학연구소는 오늘(14일)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국방부 녹색성장추진위'에 올해부터 총중량 5t급의 4륜 독립구동 특수임무 차량용 고기동 하이브리드 추진스시템 개발을 완료할 것이라고 보고했습니다.
또 내년부터 2015년까지 85억 원의 예산을 들여 차륜형 하이브리드 전투차량에 적용할 기술도 개발한다는 방침입니다.
군 관계자는 기술이 개발되면 기술개발 이후 시점부터 2~3년 내에 관련 전투 차량이 실제로 양산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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