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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 전국체전’ 오유진, ‘트로트 프린세스’ 다운 무대 선보여
입력 2021-02-13 22:4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손세현 객원기자]
오유진이 뛰어난 무대를 선보였다.
13일 방송된 KBS 2TV '트롯 전국체전'에서 펼쳐진 준결승 2차 시기에서 오유진은 꽃가마를 타고 무대에 등장해 심사위원들의 이목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오유진은 "고향에 놀러갔는데 난리가 났다더라"는 말에 "TV를 사러 갔는데 사장님이 알아 보고 10만 원이나 할인해줬다"며 "진주 인심이 너무 좋다. 한 번 놀러오시라"고 애교 있게 말했다.
이날 오유진은 '사랑님'을 선곡해 구성지게 소화했고, 무대가 끝난 후 별은 "감히 우승을 예상해본다"며 극찬했다. 이에 오유진은 신승태와 신미래에 이어 3위에 랭크됐다.

오유진은 "7등안에 들어도 좋은데 3등이라니"라며 해맑은 미소로 기뻐했다.
이날 오유진은 팬에서 절친한 사이가 된 진해성에게 "삼촌처럼 놀아주고, 좋은 추억을 많이 쌓은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KBS2 ‘트롯 전국체전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10분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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