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전, 해외채권 5억 달러 발행 성공
입력 2009-07-14 13:55  | 수정 2009-07-14 13:55
한국전력은 만기 5년짜리 해외채권 5억 달러어치를 발행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한전은 이번 채권발행에 적용된 금리가 5년물 미국 국채금리에 3.55%포인트를 덧붙인 5.764%로 올해 발행된 해외 한국물 가운데 금리가 가장 낮다고 밝혔습니다.
한전 측은 "낮은 수준의 가산금리에도 발행액의 7배인 35억 달러 규모의 주문이 몰릴 정도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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