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월12일 MBN 뉴스와이드 주요뉴스
입력 2021-02-12 08:30  | 수정 2021-02-12 08:49
▶ 고속도로 차량 늘어…오후 1시 정체 절정
설 연휴 당일인 오늘은 귀성 차량과 귀경 차량이 섞여 이번 연휴 중에서 최대의 정체가 예상됩니다.
귀성길 정체는 낮 12시부터 오후 1시, 귀경길 정체는 오후 1시부터 2시에 절정에 올랐다가 저녁쯤 해소될 전망입니다.

▶ 오늘 400명 안팎…거리두기 조정안 내일 발표
부천 영생교 관련 집단발병 여파 등으로 어제 신규 확진자가 500명대를 기록했지만, 오늘은 400명 안팎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설 연휴 동안 가족 간 감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정부가 내일 오전 다음 주부터 적용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합니다.

▶ "공식 발병 전, 중국서 유사 증상자 발생"
코로나19 바이러스 공식 발병 2달 전, 중국에서 유사 증상자 92명이 병원에 입원했던 것으로 세계보건기구가 파악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추가 연구를 위해 관련 자료를 중국 당국에 요청했지만 받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음주차량 전복…천안-논산 고속도로 3중 추돌
오늘 새벽 동서울요금소 부근에서 외국인이 탄 음주 차량이 전복됐고, 어젯밤 천안-논산 간 고속도로에서는 3중추돌 교통사고가 발생해 4명이 다쳤습니다.


▶ 숨진 생후 2주 영아 얼굴에 멍…부모 구속영장
전북 익산에서 사망한 생후 2주 남자 아이의 얼굴에서 멍 자국 등 학대 흔적이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20대 부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 포근한 설날…미세먼지·안개 주의
설날인 오늘 일부지역의 한낮 기온이 17도까지 오르는 등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고, 오전까지 서해안과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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