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상원, 첫 히스패닉 여성 대법관 청문회
입력 2009-07-14 11:01  | 수정 2009-07-14 11:01
미국에서 히스패닉계 여성으로 처음 연방 대법관에 지명된 소시아 소토마요르 판사에 대한 상원의 청문회에서 여야의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민주당은 법관 경력을 내세우며 소토마요르가 적임자라고 부각시켰지만, 공화당은 인정과 성 문제에 편견을 가졌다고 비판했습니다.
소토마요르의 인준 청문회는 1주일 내에 끝나지만, 아직 상임위와 상원 전체회의 표결 일정은 잡히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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