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태 "미디어법, 이번 국회가 마지노선"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는 "미디어법 처리의 마지노선은 이번 임시국회"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표는 불교방송에 출연해 "여야 간에 지난 3월 문서를 통해 '6월 임시국회에 처리한다'고 합의를 했으며 지금 시한인 6월도 지났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미디어법 강행처리 시 물리적 충돌 가능성에 대해 "민주당이 한 번 더 해머나 망치, 전기톱을 가지고 국회 파괴한다면 민주당의 미래는 없으며 엄청난 위기를 맞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