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안보리, 조만간 대북 제재 대상 확정
입력 2009-07-14 09:57  | 수정 2009-07-14 11:02
유엔 안보리가 조만간 북한의 핵실험에 대한 제재 대상을 확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유엔 관계자는 핵실험과 관련된 인사의 여행을 금지하고 자산을 동결하는 것을 비롯해 추가 제재 기업을 선정하는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시기는 미국 동부 시간으로 오는 14일에서 15일 정도가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안보리는 앞서 지난 4월 단천 상업은행 등 3곳의 북한 기업과 은행에 대한 국외 자산 동결에 합의한 바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