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상반기 외국인 순매수 1위는 삼성그룹
입력 2009-07-14 09:13  | 수정 2009-07-14 10:09
상반기 10대 그룹 중 외국인 투자자의 '러브콜'을 가장 많이 받은 곳은 삼성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상반기 외국인의 삼성그룹 계열사에 대한 순매수 금액은 모두 3조 8천억 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는 10대 그룹 전체에 대한 외국인 순매수금액인 9조 7천억 원의 39%에 달합니다.
한편, 외국인이 매도 우위를 보인 곳은 한진과 롯데그룹 두 곳으로, 순매도 규모가 각각 6백억 원, 5백억 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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