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살해된 복싱 챔피언 용의자는 아내
입력 2009-07-14 07:25  | 수정 2009-07-14 09:29
피살된 채 발견된 전 권투 챔피언 아투로 가티의 살인 용의자로 그의 부인이 지목됐습니다.
브라질 경찰은 가티의 부인 아만다 로드리게을 살해 용의로 구금하고 있습니다.
가티는 지난 12일 브라질의 한 콘도에서 머리 뒤쪽에 큰 상처가 나 사망한 채 발견됐고, 콘도에는 아내와 그의 1살짜리 아이가 있었습니다.
경찰은 가티가 살해되기 전날 아내 로드리게와 싸웠고, 로드리게가 술에 취해 있었다는 것을 봤다는 목격자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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