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설 명절엔 카드포인트 현금화 가까운 사람들과 공유하세요
입력 2021-02-10 14:38 

지난 달 카드포인트 현금화 서비스가 시작된 뒤 현금화된 금액이 1달만에 1700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5일 서비스 시작 이후 금융결제원 어카운트인포와 여신금융협회 포인트 통합조회 앱을 통해 현금화된 금액이 1697억원으로 집계됐다. 건수로는 1465만건으로 일 평균 47만건 현금화가 이뤄졌다.
금융위 관계자는 "설 명절을 이용해 아직 서비스를 모르는 가족이나 어르신들께 현금화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을 사이트 링크를 통해 공유하거나, 키워드 공유를 해드리면 더 많은 국민들이 혜택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설 명절 기간 은행계열 또는 제휴 카드사(신한, KB국민, NH농협, 우리, BC, 현대)는 신청 당일 입금 가능하지만, 그 외 카드사는 명절이 지난 다음날인 15일에 현금화가 될 예정이다.
[김유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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