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코레일유통-KT '맞손', 철도역사 상업시설 디지털 혁신 협약
입력 2021-02-10 12:59  | 수정 2021-02-17 13:05

코레일유통이 KT와 '스마트 편의점 도입 등 역 구내 상업시설 디지털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철도 역사 내 환경에 적합한 스마트 편의점 도입과 함께 초고속 통신서비스와 이를 활용한 디지털 혁신 기술을 개발해 적용할 계획입니다.

코레일유통은 원격관리, 자동발주 등의 기능을 구현하는 등 철도역에 최적화된 자판기형 스마트 편의점 운영체계를 개발해 철도이용객의 비대면 판매 수요에 대응할 예정입니다.

KT는 이와 관련해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서비스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합니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양사가 지닌 역량과 인프라, 기술력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적인 관계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과 철도 서비스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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