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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성, 반려견 입양 "1년 넘게 신중히 고민했다"
입력 2021-02-10 11:50  | 수정 2021-02-10 13:10

그룹 워너원 출신 윤지성이 반려견을 입양해 눈길을 모으고 있습니다.

윤지성은 어제(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겼어요!"라고 운을 뗐습니다.

이어 "이름은 베로입니다"라며 "반려견 입양을 위해 1년 넘게 고민하고 공부하고 정말 신중하게 고민하다 입양을 결정하게 되었어요"라고 전했습니다.

또 "베로는 컨테이너 생활하다 구조되어 보호소에 있다 좋은 임보자님을 만나 저에게 오게 됐었어요"라고 상황을 설명한 윤지성은 "자세한 이야기는 나중에 유튜브를 통해 이야기하도록 할게요! 세상에 모든 동물들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사지마세요 입양하세요"라고 덧붙이며 반려견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 멋있다. 진짜 선한 영향력", "베로도 많은 사랑 받고 지낼 수 있으면 좋겠다", "베로 주인 닮아서 잘생겼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윤지성은 지난해 12월 13일 육군 만기 전역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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