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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와퀴' 양세찬, 고기왕 등극…이혜성x박세리, 치열한 한 점 얻어먹기
입력 2021-02-09 23:42 
MBN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상은 객원기자]
'와와퀴' 양세찬이 고기왕에 등극한 가운데 고기를 얻어먹기 위해 이혜성과 박세리가 고군분투했다.
9일 방송된 MBN '와일드 와일드 퀴즈'에서는 야생에서 저녁 식사를 먹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양세찬의 고기를 두고 멤버들이 딜을 시도했다. 이에 이혜성은 포기하지 않고 석박지를 두고 고기와 교환할 것을 요구했다. 이혜성은 "먹어보고 결정해라"며 권했고, 양세찬은 석박지를 먹었다. 이에 양세찬은 "한입 주겠다"면서 두툼한 고기 한점을 건넸다. 이혜성은 행복하게 고기 한 입을 먹으면서 저녁 식사를 채웠다.
이를 지켜보던 박세리도 교환을 위해 몸을 움직였다. 박세리는 숯을 활용해 라면을 끓여먹을 준비를 서둘러했고, 사천 짜장라면을 끓이기 시작했다. 이런 박세리의 모습을 본 양세찬은 "이런데 와서 고기를 먹어야 하지 않겠냐"며 "면 없어도 될거 같다"고 놀려 웃음을 안겼다. 결국 박세리는 밥굽남에게 끓인 라면과 교환을 요청했고, 밥굽남은 "아 그래야죠"라며 흔쾌히 받아들였다.
한편 MBN '와일드 와일드 퀴즈'는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 신선한 공기와 야생의 자유를 찾아 떠난 와일드~ 와일드~ 뻐꾸기 산장! 이곳, 산장에서는 뻐꾸기가 울면 퀴즈가 시작된다! 야생에서 펼쳐지는 본격 세대공감 퀴즈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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