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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클렌징' 김성은, 첫 의뢰인 등록…단란한 5인 가족 사진 대공개
입력 2021-02-09 22:06 
M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상은 객원기자]
'폰클렌징' 김성은이 5인 가족의 일상을 공개했다.
9일 방송된 MBC '사진정리서비스 폰클렌징'에서는 배우 김성은이 첫 의뢰인으로 참여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김성은은 첫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이에 김성은은 "아이들의 추억이 사라질까봐 불안감이 밀려오더라"며 아이들 사진을 두고 고민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또한 김성은은 5명 가족 사진이 없다며, 아이들의 추억을 모을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전했다.
이어 그는 "좋으면 이런 표정을 짓더라", "요즘은 사진이 다 이렇다. 흰자만 보인다"고 우스꽝스러운 첫째 태하의 표정을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김성은이 공개한 아이들 사진은 남매가 사이좋은 모습이 그대로 담겨있어 훈훈함을 더했다.

또한 김성은은 남편과의 애정어린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성은은 "신랑에게 항상 몸이 가있다. 나 왜이렇게 들이대냐"며 부끄러워했다. 이어 김성은은 "남편이 옷을 좋아한다. 그래서 연애 때 옷을 많이 샀다. 수트도 잘 어울린다"며 자랑하기도 했다. 이에 윤종신은 "보통 작은 사람들이 옷을 신경 써서 입는 이유는 커버하려다 보니까 그런거다. 그런데 김성은 씨 남편은 큰데 신경 안써도 되는데 신경 쓴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MBC '사진정리서비스 폰클렌징'은 버리지도 못하고 간직하지도 못한 채 쌓여있는 휴대폰 속 수만 장의 사진들을 의뢰인 맞춤형으로 대신 정리해 주는 3부작 버라이어티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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