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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클렌징' 윤종신, 타투 에피소드 공개 "아내가 안 어울린다고 하더라"
입력 2021-02-09 21:58 
M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상은 객원기자]
'폰클렌징' 윤종신이 타투를 하고 아내에게 혼날뻔한 사연을 공개했다.
9일 방송된 MBC '사진정리서비스 폰클렌징'에서는 가수 윤종신의 사진첩이 공개됐다.
이날 윤종신은 타투 에피소드를 밝혔다. 이에 윤종신은 "코로나 때문에 타투이스트 친구가 일거리가 없길래 해달라고 했다"며 "아내에게 혼날뻔 했는데, 아내말론 안어울린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윤종신은 한 쪽 팔에는 이방인이라고 한자를, 반대편에는 자식 이름을 영어로 새겼다.
이어 윤종신은 연속 사진을 공개했고, "이렇게 그림자를 찍으면 키가 커보인다. 해의 혜택이다"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윤종신은 그외에도 다양한 사진들을 공개했고, 여행지에서 꾸밈없이 돌아다니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이에 윤종신은 "이런 모습을 좋아한다. 실제로 힘들기도 했었다"며 "되게 피곤해보이지 않냐"고 해외 도시를 돌아다닌 추억을 밝혔다.
한편 MBC '사진정리서비스 폰클렌징'은 버리지도 못하고 간직하지도 못한 채 쌓여있는 휴대폰 속 수만 장의 사진들을 의뢰인 맞춤형으로 대신 정리해 주는 3부작 버라이어티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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