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오 전 한나라당 최고위원은 당내 계파 갈등과 관련해 정치적·정책적 노선이 아닌, 인물에 따라 계파를 만드는 것은 극복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전 최고위원은 중앙대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동북아 미래포럼' 국제학술대회에서 기조연설을 마친 뒤 기자간담회를 열어 이같이 말하고, 서로 다른 노선이 있을 수 있지만 토론과 대화를 통해 하나의 실천방법을 만드는 게 집권당이라며 친박계의 협력을 촉구했습니다.
이 전 최고위원은 또 박근혜 전대표와의 관계에 대해 등산에 빗대며, 정상까지 가는 길은 다 다르지만 하나의 산을 목표로 가다 보면 대게 중간에 만난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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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 최고위원은 중앙대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동북아 미래포럼' 국제학술대회에서 기조연설을 마친 뒤 기자간담회를 열어 이같이 말하고, 서로 다른 노선이 있을 수 있지만 토론과 대화를 통해 하나의 실천방법을 만드는 게 집권당이라며 친박계의 협력을 촉구했습니다.
이 전 최고위원은 또 박근혜 전대표와의 관계에 대해 등산에 빗대며, 정상까지 가는 길은 다 다르지만 하나의 산을 목표로 가다 보면 대게 중간에 만난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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