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구♥'송윤아 "아프지 않고 건강해…걱정 끼쳐 죄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효원 인턴기자]
배우 송윤아가 건강하다고 근황을 알렸다.
송윤아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상 하나를 게재하며 "저는 아프지도 않고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제가 사진을 너무 못 찍다 보니 여러분들이 걱정 많이 하셨는데 죄송했었다"라고 사과했다.
앞서 송윤아는 최근 SNS에 헬쑥해 보이는 사진을 올려 팬들의 걱정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또 송윤아는 "그러고 보니까 옷이 한 벌밖에 없는 것 같다. 창피하다"라고 웃으며 "아무튼 이번주 구정이 다가오는데, 여러분들 다시 한 번 2021년 파이팅 하시고 평안하고 건강하시기를 매일 매일 기도 드리겠다"라고 안부 인사를 전했다.

이를 본 가수 겸 배우 윤현숙은 "얼굴 보니 좋다^^"라고 댓글을 달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한편, 송윤아는 지난 2009년 배우 설경구와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지난해 9월 종영한 JTBC 드라마 '우아한 친구들'에서 남정해 역으로 출연했다.
stpress2@mkinternet.com
사진ㅣ송윤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