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코로나19 신규확진 303명…다시 300명대로
입력 2021-02-09 09:30  | 수정 2021-02-16 09:05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늘(9일) 신규 확진자 수는 다시 300명대로 올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3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3일부터 최근 1주일간 일별 신규 확진자는 336명→467명→451명→370명→393명→372명→289명→303명 등입니다.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시행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방역수칙의 완화 여부를 설 다음 날인 13일에 결정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전해철 중대본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어제(8일) 오전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수도권 지역의 경우도 지금부터 설 연휴가 끝나는 일주일 동안 코로나19 발생 상황을 면밀히 검토해 영업시간 연장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유송희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 songhee9315@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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