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방통위, 모든 기기에 IP 주소 부여 추진
입력 2009-07-13 11:57  | 수정 2009-07-13 11:57
방송통신위원회는 휴대전화 등 정보통신 기기는 물론 가로수나 냉장고 등 센서가 부착될만한 모든 사물 기기에도 통합된 주소를 부여해 이들 간에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사물통신망은 모든 사물과 기기들이 언제 어디서나 CDMA나 HSDPA, 와이브로 등 방송통신융합망과 연결돼 안전하고 편리하게 환경, 기상, 에너지 등의 정보를 수집하고 전달하는 광역 통합망입니다.
방통위는 이를 통해 그동안 각 정부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의 개별적인 사업추진으로 발생했던 방송통신망 인프라 중복투자와 정보의 공동 활용 부재 등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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