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서울시민 주택분 재산세 15.7% 급감
입력 2009-07-13 11:43  | 수정 2009-07-13 13:04
올해 주택 공시가격과 개별 공시지가가 떨어지고 재산세 세율 체계가 개편돼 서울시민에게 부과된 재산세는 2조 8천682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2.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올해 재산세 중 7월분 세금 9천842억 원의 고지서를 최근 일괄 발송했으며 나머지 재산세 1조 8천840억 원의 고지서는 9월 중 발송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주택분 재산세는 6천431억 원으로 작년보다 15.7% 줄었지만, 상가와 사무실 등 비주택 건축물 재산세는 1천348억 원으로 8.9%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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