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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호 레시피’ 무진성 “도전 즐기는 편, 국악 매력 느껴”
입력 2021-02-08 16:3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무진성이 ‘구미호 레시피를 통해 국악의 매력에 빠졌다.
무진성은 9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KBS 1TV 설 특집 뮤지컬 드라마 ‘구미호 레시피 기자간담회에서 음악에 대한 갈증은 있었는데 노래에 대한 자신은 없었다. 그러던 찰나에 이 작품을 만났다. 국악이라는 장르가 낯설면서도 새로웠다”고 말했다.
이어 드라마를 촬영하면서 국악에 대해 알고 싶어지더라. 어느 순간 저도 모르게 국악을 찾아보게 되고 관심이 생겼다. 다음에 국악 작품이 들어온다면 더 잘 준비를 해서 해보고 싶다”고 의욕을 보였다.
그러면서 도전이라는 말을 좋아한다. 이 작품은 그동안 보지 못한 드라마였다. 내용도 신선했고, 한 장르 음악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정가, 민요, 발라드 등이 모두 컬래버레이션 되어서 너무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자신 없던 음악적 부분도 깨보고 싶다는 생각에 이 작품을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구미호 레시피는 천 년 묵은 구미호 ‘여희(하윤주 분), 순수한 사랑꾼 ‘승환(주종혁 분), 엄친아 CEO ‘윤호(무진성 분), 사랑의 본질은 조건이라고 여기는 ‘선영(김나니 분), 네 남녀가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국악의 선율로 풀어낸 로맨스 판타지 뮤지컬드라마다.
오는 12일과 13일 밤 방송된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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