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우석 “핑크 헤어+네일, 비주얼 변화多”
입력 2021-02-08 15:2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업텐션 김우석이 새 앨범 콘셉트를 위해 비주얼적 변화를 꾀했다고 밝혔다.
김우석은 8일 오후 3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두 번째 솔로 앨범 ‘테이스티(TASTY)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을 공개했다.
이날 김우석은 신곡 '슈가'에 대해 "풋풋한 사랑을 음식에 비유한 곡이다"라고 소개하며 "가사를 보면 알 수 있을 것 같은데, 달달한 곡이니까 잘 들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미소 지었다.
비주얼적으로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김우석은 "핑크 헤어는 데뷔하고 나서 처음 해보는 머리 색깔인데, 많이들 좋아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손을 쓰는 안무가 많아서 스티커 위에 투명 네일을 해봤는데, 제 의견보다는 스타일리스트 분의 노력이 들어갔다. 많은 스태프들이 노력해서 만들어 낸 결과다"라고 주위에도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편 김우석의 이번 타이틀곡 ‘슈가(Sugar)는 사랑에 대한 감정을 감각적인 가사로 표현한 팝 R&B 장르 댄스곡이다. 김우석이 지난 앨범 타이틀곡 ‘적월(赤月)(Red Moon)에 이어 작사와 작곡에 직접 참여했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trdk0114@mk.co.kr
김우석. 사진l티오피미디어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