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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vs 인간' 슈퍼개미 마하세븐 “지난해 주식 수익률 500% 달성”
입력 2021-02-06 22:3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손세현 객원기자]
전설의 슈퍼 개미 마하세븐이 지난해 500프로 수익률을 올렸다고 밝혔다.
6일 방송된 SBS ‘세기의 대결 - AI vs 인간'에서는 AI와 인간 대표 주식 고수 마하세븐의 대결이 펼쳐졌다.
MC 전현무는 이 방송을 통해 처음 정체를 드러내신 분”이라고 마하세븐을 소개했다. 인간 대표로 출전한 ‘마하세븐이라는 닉네임으로 알려진 한동호 씨였다. 1999년 100만 원으로 주식을 시작한 그는 재산을 70억으로 불렸고, 한 달 최고 수익률 900%를 달성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작년 수익률이 얼마나 되냐”고 물었다. 마하세븐은 500%”라고 말해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마하세븐은 초단위 매매인 ‘스캘핑 기술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를 통해 그는 5분 만에 150만 원을 버는 모습을 보여줬다. 수익률은 5%라고 밝혔다.
전현무가 AI와의 주식 대결에 자신 있냐”고 묻자 마하세븐은 주식 시장은 많은 변수가 있다. 경험이 중요할 것 같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SBS ‘세기의 대결 – AI vs 인간은 매주 토요일 10시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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