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국정원ㆍ검찰ㆍ방통위 디도스 첫 수사회의
입력 2009-07-12 15:03  | 수정 2009-07-12 15:03
디도스 공격 사건 수사를 위해 국가정보원과 검찰 등 관계기관 실무자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입니다.
검찰에 따르면 내일(13일) 오후 3시 서울중앙지검 청사에서 국정원, 검찰, 경찰 등 수사기관과 방송통신위원회 등 정부 관계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이버 공격범죄 수사 대책회의'가 열립니다.
청와대 등 주요기관 홈페이지를 마비시킨 디도스 공격이 시작된 이후 관계기관이 함께 모여 대책회의를 열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디도스 공격의 유력한 배후가 북한이라는 견해를 내놓았던 국정원이 이 같은 판단을 내린 배경을 설명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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