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사운드 오브 뮤직’ 주연 배우 크리스토퍼 플러머 별세
입력 2021-02-06 13:20 
크리스토퍼 플러머 별세 사진=ⓒAFPBBNews = News1
배우 크리스토퍼 플러머가 별세했다. 향년 91세.

AP통신 등 현지 언론은 5일(현지시간) 크리스토퍼 플러머가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크리스토퍼 플러머는 자택에서 아내 엘라인 테일러가 곁을 지키는 가운데 숨을 거뒀다.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크리스토퍼 플러머는 1953년 CBS 드라마 ‘스튜디오 원으로 데뷔했다.


그는 1965년 개봉한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에서 주연으로 열연해 국내 영화 팬들에게도 유명한 할리우드 원로 배우다.

2012년에는 84회 아카데미상에서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당시 크리스토퍼 플러머의 나이는 82세. 그는 아카데미상에서 최고령 수상자로 기록됐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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