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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민, 얼짱 시절 셀카 방출...'싸이월드 감성 200%'
입력 2021-02-04 16:4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예지 인턴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효민이 인터넷 얼짱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효민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싸이월드의 부활 #미니홈피 #도토리 #일촌 #퍼가요~♥ #미니룸 #dslr감성 #BGM #프리스타일Y"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최근 미니홈피 대유행을 이끌었던 추억의 SNS '싸이월드'의 부활 소식이 알려지자 그는 기쁜 마음으로 과거 사진을 대방출한 것으로 보인다.
공개된 사진에는 인터넷 얼짱으로 유명했던 효민의 학창시절 모습이 담겼다. 교복을 입고 머리를 하나로 묶은 그는 풋풋하고 귀여운 외모를 뽐낸다. 또 다른 사진 속 그는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효민은 사진에 "모자를 쓰는 것인지 벗는 것인지, 움직이다 찍힌 것인지 벌을 서는 것인지 헷갈리는 정도는 해줘야" 등의 문구를 덧붙여 '싸이월드 감성'을 설명해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배우 이민정도 "오모 귀엽"이라고 댓글을 달았고 걸스데이 멤버 민아도 "어머나 이렇게 그대로일수가"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누리꾼들은 "너무 예쁘다", "싸이월드 감성 200%", "추억 돋긔...퍼가요~♥", "저는 그때부터 팬이었어요"라고 반응했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 효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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