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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아이유 '셀럽 챌린지' 참여...'의리 甲'
입력 2021-02-04 15:0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예지 인턴기자]
배우 김수현이 아이유를 위해 셀럽 챌린지에 참여했다.
김수현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유 #Celebrity #셀럽챌린지 #Celeb_Challenge"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아이유의 신곡 '셀러브리티(Celebrity)'가 배경음악으로 깔린 해당 영상에는 소박한 일상 속 김수현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밤에 자전거 라이딩을 나서기도 타일 벽 앞에서 우스꽝스러운 포즈를 짓기도 한다.
특히 아이유가 드라마 '프로듀사' 종방연에 기증한 기념 좌석 인증판 사진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방영된 KBS2 드라마 '프로듀사'에서 호흡을 맞췄다. 앞선 2011년에는 KBS2 드라마 '드림하이'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10년이 넘도록 끈끈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덩달아 흐뭇해진다.

누리꾼들은 "이 친목 환영해", "배우님 너무 잘생겼어요", "소박한 모습도 멋져"라고 반응했다.
한편 '셀럽 챌린지'는 아이유의 소속사 EDAM 엔터테인먼트가 아이유의 컴백을 맞아 기획한 이벤트다. EDAM 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29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화려한 인스타 피드 뒷면에 존재하는 투박하지만 유일한 나를 보여주세요! 참신하고 재미있는 방법으로 #셀럽챌린지에 참여해주신 5명에게 소정의 선물을 드릴 예정입니다"라는 글로 챌린지 참여를 독려했다. 챌린지 기간은 오는 5일 오후 12시까지다. 아이유도 참여했다.
김수현은 지난해 인기리에 막을 내린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정신병동 보호사 문강태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 김수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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