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KOTRA '나만 알고 싶은 해외 취업정보' 발간
입력 2021-02-04 14:48 

일본은 코로나19에도 정보기술(IT), 제조업에서 한국인 수요가 꾸준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은 바이든 정부 출범 후 기존의 이민제도와 비자 할당제 수정을 예고해 해외 취업에 긍정적인 영향이 예상된다.
코트라(KOTRA)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나만 알고 싶은 28개국 해외 취업정보' 책자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최신 해외 취업환경과 노하우를 소개하는 이 책자에는 해외 취업 지원창구 역할을 하는 코트라 K-무브 센터가 있는 미국·일본 등 28개국의 취업 정보가 담겼다.
책자에는 국가별 기본 경제정보, 근무 및 임금제도, 유망업종 및 인재상, 최신 비자정보 등이 담겼다. 해외 취업에 관심을 두기 시작한 초보 구직자부터 해외 취업 준비생까지 모두에게 필요한 최신 정보도 포함됐다.
권평오 코트라 사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해외 취업에 관심이 있는 우리 청년들에게 이 책자가 손쉽게 활용되는 해외 취업 기본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책자는 코트라 해외시장 뉴스 홈페이지, 코트라가 운영하는 해외 취업 카페 '해취투게더', 한국산업인력공단 '월드잡플러스'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또 전국 주요 대학교 취업처에 인쇄본이 배포된다.
[서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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